백종원과 더본코리아, 30년의 여정을 이어 주식시장에 상장하다.
더본코리아는 1993년 '원조쌈밥집' 런칭을 시작으로 30년간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1998년 한신포차, 1999년 대패삼겹살의 상표 등록에 이어 현재 빽다방, 홍콩반점, 연돈볼카츠 등 총 18개의 브랜드와 국내 약 290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는 올해 11월 6일 공모가 3만 4천 원보다 63.82% 높은 5만 5700원에 상장하며 성공적인 주식시장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본코리아의 IPO 배경과 상장 후의 주가 동향,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본코리아 주식 상장 배경과 초기 성과
1. 더본코리아 상장의 의미와 IPO 과정
더본코리아는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이후, 상장 심사 승인과 증권신고서 제출 등 계획적인 IPO일정을 발표하며 대규모 관심을 끌었습니다. 공모가는 주당 3만 4천원으로 책정되었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772.8:1에 달해 약 12조 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결과로 상장 후 주가는 현재 공모가 대비 약 63.82% 상승한 5만 57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시가 총액은 약 8477억 원으로 외식업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성장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2, 더본코리아의 경쟁력과 매출 성장률
더본코리아는 단순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을 넘어, 2022년 부터 사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티엠씨엔터를 법인 등록하며 MCN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숙박업 진출을 통해 호텔 내 한식당의 고급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호텔에는 왜 고급 한식당이 있어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숙박업 진출의 배경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41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평균 성장률 39.7%를 유지해 왔으며, 이는 국내외에서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여 온 백종원 대표의 경영 철학과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했음을 보여줍니다.
3. 향후 주가 전망과 투자 포인트
더본코리아는 브랜드 확장과 콘텐츠, 숙박업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강력한 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약 60%의 지분을 보유하며 이끌고 있는 더본코리아는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확장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또한, 높은 상장 경쟁률과 현재 주가 흐름을 볼 때, 외식업을 포함한 더본코리아의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장 초기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확인된다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본코리아의 성공적 상장과 향후 성장 가능성
더본코리아는 단순 외식 브랜드 운영을 넘어 콘텐츠 제작과 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이 기업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주가 상승세와 매출 성장률을 볼 때,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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